9월 7일에 수소모빌리티+쇼 행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행사 뉴스와 더불어
국내 10개 대기업이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수소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수소 관련 컨텐츠도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다.
대기업 10곳 “수소사회 조기 구현”… 수소강국 디딤돌 놓는다
‘한국판 수소위원회’ 새달 8일 공식 출범 킨텍스서 첫 총회… ‘H2비즈니스서밋’ 개최 생산·유통, 충전인프라, 수소연료전지 사업 경쟁·협업체계 구축, 산업 생태계 발전 도모 中企에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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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소 관련 큰 그림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9.01.17)
지난 '19년 1월에 발표된 로드맵으로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로드맵에서 그린
간략한 수소경제 개념이다.
수소차 : 8.1만 대('22년) → 620만 대('40년)
연료전지 : 1.5GW('22년) → 15GW('40년)
수소차의 핵심부품이
막전극접합체, 기체확산층이라는
부분을 기억하자.
(주요 기업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연료전지는
발전용이 가정, 건물용보다 규모가 크다는 점과
여긴 안 나오지만 수소 버전의 RPS인
HPS가 시행 예정인 점을 접목시켜 보자.
결국 수소를 활용하려면
수소를 어떻게 고압으로 압축해서
안전하게 운송할지가 핵심이며
수소 저장 탱크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
연료전지 이해
수소차의 핵심은 연료전지 시스템인데
전력을 만들어내는 연료전지스택과
주변장치로 나눠 볼 수 있다.
연료전지스택을 분리하면
크게 5가지로 분리할 수 있는데
로드맵에서 수소차의 핵심부품이라고 나왔던
막전극접합체, 기체확산층이 바로
연료전지스택에 속한다.
연료전지시스템의 원가 비중을 살펴보니
막전극접합체, 기체확산층의 비중이
연료전지시스템의 전체 원가의 약 43.5% 수준이다.
결국 연료전지스택 생산 관련성이 높거나
특정 부품에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한
수소차 관련주가 성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소 관련주 및 핵심 기업
애청하는 달란트 투자에서
수소 관련주를 확인할 수 있다.
노란색 음영으로 된 기업이
주목할만한 관련 분야 1등 기업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 측면에서
수소 비중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면
아래 기업으로 압축된다.
효성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비나텍
현대모비스와 효성중공업은
수소 관련 기업은 분명하지만
아직 해당 기업 내
수소 관련 매출 비중이 유의미해
보이지 않는다.
다음에는
위의 6개 기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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